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시행착오가 참 많았다. 잘 모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공부를 선택하기보다, 지름길로 무진장 빨리 앞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그래서 우연히 연결된 업체에 돈을 줘가며 추천주를 받았고, 지인이 추천해 주는 종목을 샀다. 나는 직장인이기에 시간이 없다고 위안 삼았다. 하지만, 이런 투자 방법은 뻔하다. 처음에는 돈을 벌 수 있겠지만, 잠깐이다. 결국 큰 손실을 봤다. 그렇게 큰돈을 잃은 무렵, 지인으로부터 어떤 분을 소개받았다. 주식을 오래 하셨던 분이고,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아무 대가 없이 알려주셨다. 처음에는 이분을 믿지도, 이해하지 못했다. 본인의 노하우를 왜 알려줄까? 그렇다고 본인에게 득이 될 것이 없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름길로 달려가려는 사람들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