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증시는 힘을 잃었다. 환율이 급등했고, 유가도 80달러를 돌파했으며, 신용잔고는 19조를 육박하는 중이다. 증시가 좋을 수 없는 하루였다. 이런 증시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종목들이 바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다. 어떤 재료로 상승했는지 알아보고, 이들이 차트와 재무상태를 살펴보자. 이를 근거로 어떤 매매 전략을 세워볼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재건 관련주 급등 배경 SG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로 복구 사업에 10년간 4조 원 규모의 친환경 아스콘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의 서막을 알리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는 모양새다. SG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디와이디가 20% 넘는 급등을 보였다. 기존 대장주였던 삼부토건과 에스와이가 10%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