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동기의 추천으로 플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누가 종이로 된 플래너를 사용할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생각을 조금 깨 보려고 싶습니다. 1. 직장인에게 플래너 꼭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상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지만 교체하는 형태로 사용하면 1년에 2만 원이 되지 않는 비용을 지출할만한 매력은 충분합니다. 이게 싫다면, 연초에 나오는 회사 노트나 업체에서 주는 여러 플래너들이 있으니 활용하면 되고, 여러 어플들도 있으니 하고자 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2. 플래너 장점 보통 업무를 하면서 지적받는 경우는, 결과물이 양에 차지 않거나, 급한 일인데 모르고 천천히 하거나, 급하진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