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이 아주 좋았다. 오전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음봉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기관과 외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제법 큰 상승을 보였다. 오늘의 상승이 지수 반등의 시작일까? 아니면 깜짝 반등에 불과할까? 1. 지수 반등 배경 사실 오전장만 해도, 국내 증시는 힘이 없었다. 하지만 달러와 유가가 동시에 하락하고, 속보로 푸틴이 쓰러졌다는 뉴스가 뜨면서 재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었다. 이에 비트코인도 급등했고, 이러한 이유로 전자화폐 관련주인 위지트는 상한가, 다날은 급등을 보였다. 반면, 방산주, 원유 및 도시가스관련주, 사료주 들은 힘을 쓰지 못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재건주가 주가와 같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제건주에 투자한 것은 오랜만에 잘한 일이다. 토닥토닥! 칭찬해 줘야지 ㅎ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