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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일지

이수페타시스 종가매매법 눌림 매매법 매매 일지

힘내볼까요 2024. 3.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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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가 매매와 눌림 매매법으로 매매를 진행한 이수페타시스다.
 

 

매매 일지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 매매 일지 일봉
이수페타시스 매매 일지 분봉

 


 

 매매 일지 중 일봉을 살펴보면, 여러번 매매를 진행한 것을 알 수 있다. 짧게 거래하지만 물릴 것을 감안해, 좋은 종목을 거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이런 매매 일지들이 자주 눈에 띈다. 게다가, 이미 눈에 차트가 습득되어 있어서, 타점이 좀 더 잘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좋은 종목이 있다면, 이렇게 매매 해 보는 것도 좋은 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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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전략을 세우고 매매를 진행했는지 살펴보자.

 

매수 전략

 

 이번 거래는 상승 이후 눌림을 주다가, 20선 부근에서 반등이 나와주는 모습을 보여, 충분히 수익을 줄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하고 반등을 준 양봉에서 종가 매수를 시작했다. 비중은 이평선들의 이격이 벌어져 있었기에, 1차 비중의 절반만 진행했다.

 

 다음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눌림을 보여줬고, 이평이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거래량이 없음에도, 하락하지 않고 지지 받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1차 비중을 모두 채웠다.

 

AI 관련주이기도 하고, 아직 AI와 관련된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판단이었기에, 비중을 늘려갔다.

 

 매도 전략

 
 평단이 낮아진 상태에서, 아침에 갭을 띄웠다. 목표는 전고점까지였지만, 아침에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양봉을 만든 이후에, 갑자기 수급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분할 매도로 접근하고 있었기에, 5선을 이탈하면 전량 매도한다는 관점으로 수익을 챙겨나갔고, 마지막 매도는 5일선 이탈을 확인하면서 진행했다.

 

 아마, 코스닥이 조금 더 좋은 모습이었다면, 일정 비중을 남겨두면서 조금 더 큰 수익을 노려봤을 법 했지만, 코스피는 강한 반면, 코스닥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전고점이라는 목표를 버리고 모두 마무리 하였다. 

 

 욕심을 버리고, 상황에 잘 맞춰 매매를 한 것 같아, 큰 수익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매매다.

 

요약

 

 이평선이 모여 있을 때는 목표 수익을 조금 더 크게 잡고, 기간을 조금 더 길게 보려고 노력하는 반면, 이평선이 벌어지면서 캔들이 떠 있는 경우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런 성향이 이수페타시스 매매에 적합했던 것으로 보인다. 눌림을 주면서 비중을 늘릴 수 있었고, 낮아진 평단과 높아진 비중 덕분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렇기 때문에, 주식은 최대한 저렴하게 매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단이 낮으면 흔드는 구간에서도 잘 버틸 수 있고, 목표 수익을 얻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20선이 내려오고 캔들과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기다리며, 오늘 매매 일지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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